성품 좋은 여성과 좋은 감정 털어놔
가수 신정환이 방송 중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신정환은 14일 MBC FM(91.9Mhz)<박명수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성품이 좋은 여성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열애 상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았지만 최근 열애설이 불거졌던 배우 김성은은 확실히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정환은 3일 자전거 사고 뒤 첫 방송 복귀에서 ‘열애 공개’라는 카드를 꺼내 들며 대중의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관심이 모이는 것은 신정환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자친구 존재다. 신정환의 주변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신정환의 여자친구는 일반인으로 20대 중반의 학생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신정환의 방송 스케줄상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틈날 때마다 만남을 가지며 애정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에서는 결혼까지 이야기를 꺼내고 있지만 두 사람은 아직 조심스럽다는 반응이다.
신정환의 한 측근은 30대 중반의 나이만큼 신중하게 만남을 가지지 않겠느냐. 신정환이 상대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혹여 피해를 받지는 않을까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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