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의 작품 ‘Race of Life’
김미연의 작품 ‘Free and Natural Sensibility’
남가주 한인미술가협회(회장 손영숙)가 제40회 정기회원전을 8월1일부터 16일까지 한국문화원에서 갖는다.
올해 전시회는 40주년 기념으로 국제 교류전의 형식으로 개최된다.
‘경계 없음’(Without Boundary)이라는 제목으로 미국과 캐나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67명의 작가들이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작업한 작품들을 각 1점씩 출품한다. LA작가는 50명, 캐나다 한인작가 13명, 서울에서 4명 등이 참여한다.
남가주의 문화예술단체 중 가장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해온 미협은 지난 40년 동안 한번의 잡음도 없이 1세와 1.5세와 2세, 신인과 중견과 원로, 한인화단과 주류화단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모두 참여하는 성숙한 단체로 자리를 지켜왔다.
원래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아티스트를 망라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작품의 내용과 수준이 모두 다르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다양성과 남가주 한인 작가들의 현주소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사진, 회화, 조각, 설치, 서예 등 개성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8월1일 오후 6시-8시.
한국문화원 주소와 전화번호는 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 (323)936-7141
전시회 문의는 (213)760-8484(손영숙 회장)
<정숙희 기자>
<참여작가들>
* LA-남궁경, 김순련, 김진실, 김미경, 김옥가, 김옥경, 김소문, 김성휘, 김 수, 김원실, 김영식, 김윤진, 김연숙, 김종성, 도재은, 박다애, 박혜숙, 박영국, 변정국, 손영숙, 소머즈 영은, 이부남, 이혜숙, 이종남, 이해길, 이사베리아, 임은주, 임규삼, 오미셸, 양민숙, 이명희, 유기자, 유혜숙, 장사한, 조현숙, 장제인, 장 데이빗, 주선희, 전니나, 최연우, 최로이자, 최성호, 최재숙, 최영주, 최유예, 최윤정, 정원훈, 잉춘복, 한종, 한상우
* 캐나다- 김기숙, 김양심, 현원옥, 이영선, 최국강, 최순옥, 이혜선, 김희자, 김새해, 전성실, 이혜성, 차유경, 박필준,
* 서울- 강민정, 강숙영, 김미연, 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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