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패션모델 김다울(19)이 세계적인 모델로 발돋움했다.
김다울은 최근 미국 패션 전문 온라인 사이트 ‘모델스닷컴’이 발표한 순위에서 ‘톱 50’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김다울은 45위로 같은 한국인 모델 혜박(18위)과 중국인 모델 두쥐안(16위)에 이어 단 세 명뿐이 아시안 모델에 포함됐다.
김다울은 지난 2월 ‘NY 매거진’이 선정한 ‘주목해야 할 모델 톱 10’ 중 5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05년 모델계에 데뷔한 김다울은 동양적인 마스크로 세계시장에서 먼저 주목을 받은 모델이다. 지난해 3월 파리로 건너간 그는 샤넬과 드리스 반 노튼 쇼를 통해 세계 무대에 데뷔했고, 이후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 컬렉션 등에 참가해 명성을 쌓아왔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어, 중국어에 능통한 김다울은 지난해에는 케이블채널 Mnet < I AM A MODEL 시즌3 >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같은 해 8월에는 국내에서 개인 사진전도 열었다.
김다울은 또한 다음달 2일 서울의 트렌디한 장소를 소개한 책 ‘서울의 보물창고’ 출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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