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머물며 지인 만나
’욘사마’ 배용준이 미국 LA를 깜짝 방문해 현지 지역사회를 놀래켰다.
배용준은 이달 중순 남몰래 LA로 이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초 뉴욕에 머물던 배용준은 국내선을 이용해 LA에 도착해 일주일 가량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LA 한인 언론에 따르면 배용준은 LA 한인타운, 다운타운과 라스베이거스 등을 방문해 지인들과 만나거나 개인일정을 소화했다. 또 미주 교포들의 인터넷 사이트에는 미용실과 피부과 등에서 배용준을 봤다는 목격담도 올라왔다.
LA에 사는 한 교포는 뉴욕에 있다고 알려진 배용준이 LA에 나타나 깜짝 놀랐다. 한 미용실에서 머리를 다듬다 팬들이 몰려 한때 소동을 빚었을 정도였다. 이 곳에서도 한국 못지않은 인기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배용준은 지난 6월 10일부터 미국 뉴욕에 머무르며 다리 부상 회복을 겸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왔다. 배용준은 측근을 대동하지 않고 뉴욕에 도착한 뒤 맨하탄 시내에 아파트를 얻은 뒤 오랜만에 자유시간을 만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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