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가 또 다시 유승준 논란에 휩싸이며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30일 방송된 ‘무릎팍도사’ 이범수 편에서 자료화면으로 유승준의 모습이 집중 방송된 것과 관련해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 글을 남기고 있다.
이날 유승준의 자료화면은 이범수가 2002년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공개됐다.
이에 대해 아이디 ‘vtcordi’의 네티즌은 유승준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대한민국을 철저히 이용한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을 공개한 ‘무릎팍도사’를 다시는 보지 않겠다고 분노했다.
네티즌 ‘sku98530’도 그의 모습을 고스란히 내보낸 제작진의 의도가 궁금하다면서 보는 내내 너무나도 불쾌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네티즌들이 유승준 자료화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불만을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앞서 네티즌들은 MBC <네버엔딩 스토리> ‘성룡 편’에서 유승준의 모습이 방송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크게 반발한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유승준 출연분을 편집하겠단 방침을 밝혔고, 30일 본방송에서는 그의 모습이 전파를 타지 못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31일 방송된 ‘무릎팍도사’ 성시경 편에서도 유승준 논란이 불거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당시 성시경은 유승준의 입국금지 조치에 대해 법은 만인 앞에서 평등해야 하지만 유승준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고 말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유승준은 2002년 군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획득해 병역 기피 의혹에 휘말려 현재까지 국내 입국이 금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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