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관광업계 불황으로 44년 역사를 자랑하는 시 라이프 파크가 풀타임 및 파트타임 직원 44명을 감원한다. 이번 감원과 관련해 시 라이프 파크 관계자는 올해들어 알로하 항공과 ATA등 하와이 노선 취항 항공사들의 운항 중단과 고유가가 계속됨에 따라 하와이를 찾는 방문객수가 급격히 감소하며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도 줄어 불가피한 조치라고 전했다. 시 라이프 파크에는 지난 6월까지 220명의 직원이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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