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화가회 주최
재미한국화가회(회장 정영심) 주최 광복 63주년 기념 제 2회 전미 미술공모전에서 이권(Arthur Lee, 맥클린고)군과 이수진씨(애난데일 거주)가 입상했다.
이군은 ‘세계 속의 한국’ 부문 아람상, 이수진씨는 ‘자유로움’ 부문 한얼상을 수상했다.
이군은 태극기에 약진하는 한민족의 다이내믹함을 담은 작품, 이씨는 무궁화 꽃을 바탕으로 연갈색 말이 뛰는 생동감 있는 작품으로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일반, 청소년, 공동참여 부문으로 구분돼 멋스러운 한글, 평화 통일, 세계 속의 한국, 환경 보존, 자유로움 등 5가지 주제로 실시됐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7시 필라델피아 소재 서재필 기념센터에서 열리며 각 부문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기념품 등이 전달된다. 수상작은 27일까지 기념센터에서 전시되며 이후 LA, 워싱턴 등지에서 순회 전시된다.
정영심 회장은 “전미 공모전은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 동포사회 융합, 우리 문화 계승 발전, 주류사회에 한국문화 소개 등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문의 (267)471-1737 정영심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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