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며 셀폰·MP3 충전 태양열 핸드백
거리를 걸어 다니며 휴대전화, MP3, 디지털 카메라 등을 충전할 수 있는 태양열 핸드백이 나왔다.
‘파워 퍼스’(Power Purse)라는 이름이 붙은 이 핸드백은 검은 색상에 직사각형 모양으로 3년 전 아이오와 주립대 발명품 대회에서 조 하이넥(29)이라는 기계공학 학생이 선보인 작품이다. 핸드백의 가격을 150파운드(약 300달러)이며 연내에 온라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닛산 충돌·과속방지 ‘사고 안내는 차’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닛산이 최첨단 감지 및 경보장치를 활용해 ‘교통사고를 내지 않는 차’를 곧 선보인다.
닛산은 5일 보도 자료를 배포해 새로 개발한 자동차 충돌 및 과속방지 기능을 소개했다. 충돌방지 기술은 차체의 측면과 후방에 센서를 장착, 유사 시 경보를 울리며 브레이크를 작동한다. 이 센서는 탈선 방지 및 안전거리 유지 기능도 갖췄다고 닛산은 설명했다. 닛산은 내년 이 시스템을 실용화하면 연비 효율성이 5~10% 향상되고 일본 내 교통사고 건수는 2015년까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와인 맛·연도·종류 신속 감별 ‘전자 혀’
포도주의 연도와 종류를 신속히 감별할 수 있는 ‘전자 혀’를 스페인 과학자들이 개발했다고 영국의 왕립화학학회가 4일 밝혔다.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이 장비는 포도주의 구성 성분 중 산과 당분, 알콜 등 6가지 성분을 파악할 수 있는 감지장치를 갖추고 있다.
이 장비는 새로운 포도주 맛을 감별할 수 있는 능력도 갖고 있어 실험실에서 가짜 포도주를 판별하는데 들이는 장시간의 노력을 절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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