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자유 티베트’ 깃발 펼친 미국인 출국 명령
미국인 2명과 영국인 2명이 6일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 근처에서 `자유 티베트’란 깃발을 펼쳤다가 `정해진 시간 내에’ 중국을 떠나도록 명령을 받았다고 공안당국이 밝혔다.이 중 2명은 이날 밤 중국을 떠나고 다른 2명은 7일 출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 쓰촨성에 규모 6.1 지진 발생… 24명 사상
대지진이 발생한 중국 쓰촨성에서 5일 규모 6.1의 지진이 다시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 중국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는 이날 오후 5시49분께 쓰촨성 칭촨현에서 또 다시 여진이 발생했다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독일 여경관 총알 막아주는 ‘방탄 브라’ 착용
앞으로 독일 여경찰들은 총알로부터 가슴을 보호해주는 ‘방탄브라’를 착용하게 된다고 5일 로이터통신과 BBC 인터넷판이 전했다. 방탄브라는 면 또는 폴리에스테르 소재이고 쿠션이 들어 있으며 솔기 부분에 ‘경찰(Polizei)’이라는 단어가 새겨진 흰색 스포츠브라 모양이다. 보통 브라 안에 있는 철.플라스틱 조각이 총알의 충격을 받으면 여경찰의 몸을 찔러 심각한 부상을 줄 수 있다는 것.
모리타니서 쿠데타… 대통령·각료 등 체포
북서 아프리카의 모리타니에서 6일 경질된 보위부 사령관이 이끈 거스로 보이는 군부대가 대통령궁을 장악하고 시디 모하메드 오울드 셰이크 압달라히 대통령과 각료들을 체포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다. 압달라히 대통령의 딸 아말 민트는 “대통령궁 보위부대원들이 오전 9시20분께 집으로 와서 아버지를 붙잡아갔다”고 전했다.
볼리비아 내무장관이 탄 차 괴한 총격 받아
볼리비아에서 오는 10일 정.부통령 및 주지사 신임투표를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현직 각료가 탄 관용차가 총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볼리비아 라디오 방송 에르볼(Erbol)이 6일 보도했다. 볼리비아 정부는 “건국 183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북서부 트리니다드 시를 방문 중이던 후안 라몬 킨타나 내무장관의 차량이 괴한들로부터 3발의 총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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