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가 유엔 등 국제사회의 요청에도 불구, 15년 전 10대 미국 소녀 2명을 강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멕시코 국적의 사형수 호세 메데인(33)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
메데인은 5일 밤 9시 50분께 텍사스주 헌츠빌 교도소에서 희생자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여러분들에게 고통을 안겨준 나의 행동에 대해 사죄한다”는 마지막 말을 남긴 채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이번 사형집행은 텍사스주에서 올들어서만 5번째이지만 메데인의 경우 검거된 후 자국의 영사에게 자문을 받을 수 있는 빈 협약상의 권리를 행사하지 못했다는 주장을 펴온 데다, 최근 들어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까지 미국에 형집행 정지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서면서 국제적 관심사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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