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고교생들이 주미대사관 산하 코러스 하우스를 방문, 최근 영유권 표기 문제로 논란이 됐던 독도와 한국 역사, 문화를 배웠다.
뉴욕 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 김동석 소장과 한인봉사교육연구원 조정희 원장의 인솔로 지난 30일 코러스 하우스를 찾은 뉴욕 뉴저지 지역 한인 학생 30여명은 코러스 하우스가 준비한 독도에 관한 동영상을 관람하면서 독도가 한국의 역사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관해 배웠다.
이어 학생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미 양국의 우호 관계, 한국의 현대적인 발전상을 담고 있는 동영상을 관람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들은 한국 비 보이 그룹의 역동적인 춤이 담긴 동영상에 커다란 관심을 나타냈다.
유니스 박 양은 “독도에 관한 영상을 보면서 애국심이 다시 고취되었으며 독도 문제가 아주 민감한 문제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며 “한국의 과거뿐만 아니라 역동적인 한국의 현재 모습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뉴욕 및 뉴저지 출신 연방하원의원들의 초청으로 워싱턴을 방문하게 됐다.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