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톤스빌 지역 인근 롤링 로드 선상에 위치한 왕갈비 식당은 5일 저녁 지역 한인노인들을 초청, 식사를 대접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이 식당은 7일(목) 지역 최초의 풀서비스 고기 전문 뷔페로의 변신을 앞두고 경로사상 고취를 위해 100여명의 노인과 함께 인근 한글학교 교사도 초청, 뷔페식 식사를 제공했다.
지난 7월 1일 이 식당을 인수한 이구일 대표는 “그랜드 오픈에 앞서 지역 어른들을 먼저 대접하고 싶었다”며 “성실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식당은 7일부터 무제한으로 고기를 풀 서비스하는 뷔페를 시작한다.
이 대표는 “줄 서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생갈비, 양념갈비, 주물럭, 돼지불고기, 떡보쌈과 차돌배기, 삼겹살, 불고기, 양념삼겹살, 닭불고기 등을 양껏 맛볼 수 있다”며 “특히 개업을 기념해 한 달간 런치 14.99달러, 디너 19.99달러에 제공하며 주말은 2달러가 추가된다”고 소개했다.
이 식당은 8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과 60명 이상 수용하는 연회실을 갖추고 있으며, 최신 환풍기를 설치해 구이 냄새가 옷에 배지 않는다.
문의 (410)788-5678.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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