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경제
전년비 20% 증가
현대모터 아메리카(HMA·법인장 김종은) 앨라배마 공장에서 지난 7월 생산한 차량이 2만대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가량 증가한 수치다. 앨라배마 공장은 지난해 7월 1만7,384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HMA 앨라배마 공장은 지난 7월 기준으로 쏘나타 1만1,466대, 싼타페 8,744대 등 총 2만210대를 생산했다.
앨라배마 공장 로버트 번스 대변인은 “7월 초부터 2009년형 싼타페의 생산이 추가되며 전체 생산량이 크게 늘었다”고 밝히고 “생산라인이 완전히 정상화되는 8월에는 생산량이 또한번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앨라배마 공장에서 7월 생산한 차량 중 싼타페 1,583대와 쏘나타 818대는 캐나다로 수출된다.
앨라배마 공장은 올해 들어 총 15만578대를 생산했다.
<심민규 기자>
현대모터 아메리카(HMA·법인장 김종은) 앨라배마 공장에서 지난 7월 생산한 차량이 2만대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가량 증가한 수치다. 앨라배마 공장은 지난해 7월 1만7,384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HMA 앨라배마 공장은 지난 7월 기준으로 쏘나타 1만1,466대, 싼타페 8,744대 등 총 2만210대를 생산했다.
앨라배마 공장 로버트 번스 대변인은 “7월 초부터 2009년형 싼타페의 생산이 추가되며 전체 생산량이 크게 늘었다”고 밝히고 “생산라인이 완전히 정상화되는 8월에는 생산량이 또한번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앨라배마 공장에서 7월 생산한 차량 중 싼타페 1,583대와 쏘나타 818대는 캐나다로 수출된다.
앨라배마 공장은 올해 들어 총 15만578대를 생산했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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