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미스코리아 진 나리(22·연세대 응용통계학과3)가 미니홈피를 열고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나리는 7일 오전 미니홈피 사진첩에 미스코리아 합숙 당시 모습을 찍은 사진 여러장을 올려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베트남에서’란 제목의 사진에는 미스코리아 미에 뽑힌 이윤아(20·조선대 문예창작1)의 모습도 볼 수 있으며, 나리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버스 안에서’란 제목의 셀카 사진도 눈길을 끌고 있다.
나리가 이날 공개한 사진들은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오른 51명의 후보들이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문화교류 행사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을 당시에 찍은 사진이다.
미스코리아 후보들은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한복 패션쇼 및 문화 공연 행사를 열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네티즌들은 미니홈피 메인 화면에 올라온 나리의 평소 모습을 담은 사진에 대해 ‘화장을 안 한 모습이 훨씬 아름답다’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얼굴이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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