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푼 선교회와 수퍼 이마트가 도시 빈민선교에 함께 나섰다.
지난 2007년 9월 버지니아 폴스처치에 1호점을 오픈한 수퍼 이 마트(대표 김병경)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와 빈민들을 위한 구제, 선교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원을 약속했다.
이달부터 이 마트는 굿스푼 선교회에 매월 상당 금액에 해당하는 선물 크레딧 카드와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김병경 이 마트 대표는 “굿스푼 창립부터 지금까지의 사역을 면밀히 지켜보았고, 적지만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일에 참여하고 싶어 이번에 협력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 마트 폴스처지점에서 6일 열린 협정식에는 서광창 소장, 신현욱 매니저와 김재억 목사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마트의 신현욱 매니저는 “금년 8월말에 이 마트 내에 한인, 라티노 종업원들로 구성된 축구동호회를 조직해 스포츠를 통한 친밀감을 강화할 계획” 이라며 “오는 10월 굿스푼 주최 한-라티노 친선 축구대회에도 축구팀을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인식 직후 8월달 후원금을 전달받은 김재억 목사는 “가난한 도시빈민들을 위한 이 마트의 기업이윤 환원에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굿스푼 창립 초기부터 매년 생필품과 물품을 기증하고 있는 대형 마켓으로는 알렉산드리아 세이프웨이 잉글사이드점 (최정선 매니저), 지구촌 마켓(대표 김종택)등이 있다.
문의(703)256-0023/ 622-2559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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