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대형 그로서리점인 ‘후레쉬 월드’(사진.Fresh World, 대표 김 철) 글렌버니점이 15일(금) 문을 연다.
리치 하이웨이 선상 말리 스테이션 샤핑몰 맞은 편 구 자이언트 수퍼마켓 자리에 들어서는 후레쉬 월드는 지역에서 가장 큰 총 4만8,000 스퀘어 피트를 넘는 매장에 최대 규모의 야채부, 생선부, 육류부, 동서양식품부, 하우스웨어 등을 갖춘다.
최원준 글렌버니점 소장은 “풍년 코리아 밑반찬, 즉석포기김치, 즉석음식, 그리고 풍년 식당 등으로 기존 마켓이 그동안 충족시키지 못한 많은 점을 보완하고. 후레쉬 월드의 장점인 청결, 신선,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할 것”이 라며 “기대해도 좋다.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말했다.
최 소장은 “불황과 고유가시대에 CJ, 왕, 오뚜기, 해태 등 안전한 한국 제품들을 싸게 공급, 한인들이 불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렌버니점은 10번과 100번 고속도로에서 가까운 교통의 요지에 위치, 콜롬비아, 애나폴리스, 로럴에서 20분 거리이며, 같은 샤핑센터에 홈 디포와 서킷 시티, 맞은 편에 대형샤핑몰인 말리 스테이션이 위치하고 있어 원스톱 샤핑이 용이하다.
한편 후레쉬 월드는 글렌버니점 오픈기념으로 지난 5월 오픈한 레스톤점과 스프링필드점 등 전 매장에서 대대적인 대세일을 실시한다.
후레쉬월드는 버지니아 비치(10월24일)와 뉴폿뉴스(11월21일) 지점도 연내 오픈할 예정이다.
장소 7927 Ritchie Hwy., Glen Burnie, MD 21061
문의 (443)557-4308.
<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