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스테디셀러 소형 세단인 ‘엑센트’(사진)가 JD파워가 주관한 차량 신뢰도 평가(VDS)에서 ‘2008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소형차’(Most Dependable Sub-Compact Car)에 선정됐다. 엑센트는 100대 당 결함률이 지난해와 비교해 20%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품질향상 및 동급 최고의 연비를 바탕으로 최우수 차량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모터 아메리카(HMA·법인장 김종은)는 7일 엑센트가 2008 JD파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소형세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비자 품질평가전문기업인 JD파워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는 5만2,000여명의 실제 자동차 구매자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엑센트는 지난해에도 JD파워 VDS 2위에 올랐으며 컨수머가이드 선정 2007 베스트바이카, ‘The Car Book’이 뽑은 ‘가장 살 만한 차량’에 2007, 2008년 연속 수상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엑센트는 평가 결과 차량품질 평가의 바로미터인 ‘100대 당 발생하는 결함’이 187건을 기록해 2007년에 비해 20% 감소하는 등 품질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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