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한미감사축제’가 14일 폴스 처치 소재 버지니아 한인교회에서 열린다.
한미우호증진협의회 의장 이장연 목사, 명예고문 박윤식 목사 및 특별 자문위원인 진교륜 박사는 8일 “8.15 광복절은 우리 민족에 있어 이스라엘 민족이 종에서 해방된 유월절에 못지 않게 중요한 절기”라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미국에 감사하는 한미감사축제를 14일 버지니아 한인교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장연 목사는 “미국으로 인해 세계 2차 대전이 끝나면서 한국이 광복을 맞이했다”며 “이를 경축하는 감사 행사에 한인 동포들이 많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 협의회에 따르면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미 재향군인협회, 워싱턴 동포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필립 셔틀러 예비역 해병대 중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또 북한 인권에 앞장서 온 디펜스 포럼의 수잔 솔티 대표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된다.
이밖에 프랑코니아한인침례교회와 폴스 처치 찬양팀, 소드 오브 스피릿 미니스트리 팀의 찬양과 김홍렬 목사의 트럼펫 연주, 바이올리니스트인 도성수 씨 부부와 성악가 채혁씨의 공연이 있다.
이 외에도 파라스 앙상블의 연주가 마련되며 메릴랜드 한국전 참전용사 의장대가 특별 초청된다.
행사는 오후 7시30분부터 감사 기념 예배와 찬양, 음악, 친교 및 식사 순으로 진행된다.
주소 7416 Arlington Blvd.
Falls Church, VA 22042
문의 (703)360-6795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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