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동포 차원에서 한미 FTA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일깨우는 세미나가 될 것입니다.”
한미 FTA 비준을 촉구하는 ‘한미 FTA 촉진대회’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열린다.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 OKTA)가 주최하고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정재건)가 주관하는 이 촉진대회에는 한국의 안경률 한나라당 사무총장 등 6명의 국회의원과 미국의 정치인 및 경제인 등이 참석한다.
이날 촉진대회에서는 FTA 비준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한미 의회에서 본 FTA 비준의 중요성과 전망, FTA가 한미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이 대회는 월드 OKTA와 한국 국회내 정책 모임인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이 뉴욕한인사회에 한미 FTA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지난 1월에는 LA에서 1차 촉진대회를 했었다.
월드 OKTA의 서진형 전회장은 8일 뉴저지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행사 관련 기자회견에서 “FTA가 한국과 미국의 경제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무척 크다”며 “한미 FTA 비준의 분위기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제인협회의 정재건 회장도 “한미 FTA는 한인 무역업체 뿐아니라 많은 경제부문에서 연관성이 상당하다”며 “범동포적 차원에서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한미 FTA를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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