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침대와 예쁜 나비장의 하모니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한다
한국과 중국에 공장 직영하는 유일한 곳
계절따라 온도 바뀌는 옥, 영구적 사용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옥침대를 공급해 온 예원(대표 서덕환)은 중국 단동과 한국 청주에 대규모의 직영 옥 공장을 갖추고 황해도 해주옥, 히말라야 옥, 중국 황옥 등 우수한 옥만 선정해서 생산한 옥침대를 판매하는 LA 직영점이다. 서 대표는 “단동 공장은 북한산 옥을 가공하는 곳이며, 한국 공장에서는 가공한 옥을 가져다가 직접 옥침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예원에서는 한국 공장에서 만들어진 완제품이 그대로 들어오는 것이지요.”라고 설명한다. 서 대표의 공장에서 취급하는 옥의 시장 점유율이 1, 2위를 다툴 정도라고 하니 생산공장의 규모가 얼마나 큰가는 얼추 짐작할 수 있다.
황해도 해주옥은 특유의 옐로그린 빛깔을 띠면서 은은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노란 빛을 띠는 황옥에 비해 훨씬 인기가 좋다고 한다. 돌과는 달리 천연옥은 계절이나 체온에 따라 그 온도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더운 여름철에는 에어컨이 필요없을 정도로 시원함을 주며, 겨울철에는 따뜻하고 아늑함을 더해 준다. 이런 옥침대의 신비한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무더운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옥침대를 판매하는 예원을 찾고 있다. “처음에는 다른 업체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옥이 지니고 있는 효능이 그대로 나타나는 옥침대의 진가를 아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오히려 지금은 고객들의 입에서 입으로 좋은 소문이 나고 있지요.” 예원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부인 서옥자씨의 말처럼, 예원에서는 불경기에 관계없이 꾸준히 고객들이 찾아와서 옥으로 만든 평상에 걸터 앉아 오손도손 얘기꽃을 피우며 옥침대나 옥평상, 나비장 등을 구입해 가고 있다.
예원에서 옥침대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가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예쁜 나비장이다. 수공예 장식이 있는 가구를 생산하는 아시안 데코와 제휴해서 들여온 나비장은 어떤 종류의 가구와도 잘 어울려, 작은 것 하나만 있어도 집안 전체의 분위기가 달라질 정도로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겸한 옥침대와 예쁜 나비장을 갖춘 예원은 말 그대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곳이라 하겠다. 현재 예원에서는 다양한 용도의 나비장과 옥침대 외에도, 1,200달러부터 시작하는 맥반석 침대와 평상, 흙침대, 황옥 카우치 등도 함께 구비하고 있으며 1년 무이자 할부 구입도 가능하다.
*주소: 3000 Wilshire Bl.
*전화: (213) 383-8338
<안진이 객원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