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은행, 은행평가 전문기관으로부터
포스터은행(행장 김병탁)이 은행평가 전문기관인 ‘바우어 파이낸셜’(BAUER FINANCIAL)로부터 최고보다 하나 아래인 별 4개 ‘추천’ 등급을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플로리다주에 소재한 바우어 파이낸셜은 은행 등급을 조사하기 위해 설립된 독립기관으로서 미국내 각 은행 및 신용조합의 실적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 기관이 지난 1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포스터은행은 최근의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재무구조와 꾸준한 순익을 유지, 전국에서 가장 견실한 은행 중 하나로 꼽혔다. 바우어측은 포스터은행이 지난 1989년 창립된 이래 시카고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예금을 보장해온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 은행이 최근 12분기 동안 연속으로 추천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포스터은행 김병탁 행장은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미국내 많은 은행들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상당수 시카고 한인들이 자신의 예금에 대해 불안해하는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포스터은행은 권위 있는 은행 평가기관인 바우어 파이낸셜이 평가하듯 최고 수준의 재정적 건실함을 자랑하고 있으므로 고객들은 안심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봉윤식 기자 feedpump@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