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국일보가 보아 동방신기 등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함께 대규모 오디션을 연다.
08 S.M. Entertainment Global Audition은 9월19일 하와이를 시작으로 10월25일까지 L.A, 워싱턴D.C, 오렌지카운티, 뉴욕, 샌프란시스코, 토론토, 밴쿠버 등 미국과 캐나다의 총 8개 도시에서 지역 예선이 펼쳐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선이 치룰 예정이다.
지원 부문은 가수, 연기자, 모델, 댄서, 작곡(작사)의 5개 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연령의 제한 없이 아시아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우수자에게는 SM과 전속 계약의 기회가 부여되며, 트레이닝 및 연예활동에 대한 모든 비용은 SM에서 전액 투자할 계획이다.
접수 방법은 간단한 개인 정보와 함께 사진을 첨부해 E-mail(2008SM@smtown.com)로 지역별 오디션 전날까지 사전 접수하거나, 오디션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응시할 수 있다. 미주 지역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08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M 공식홈페이지(www.smtown.com)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김성한 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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