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염색박물관 22일부터
전시회·프리젠테이션 개최
사업주와 B2B 미팅도 마련
한국의 자연염색박물관(관장 김지희)이 주최하고 LA한국문화원(원장 김종율)과 본보가 후원하는 ‘한국의 미-장신구 치레전’이 22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됩니다.
‘누구나 자연염색으로 만들 수 있는…’이란 부제를 단 이 행사는 화려한 개관행사를 시작으로 20여명 작가들이 참가하는 전시회와 자연염색 프리젠테이션, 전통공예 강의, 비즈니스 업주들과의 B2B 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색채의 향연입니다.
22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개관행사에서는 자연염색의 신비함을 표현하는 김수미씨의 춤 ‘쪽씨, 잇씨 심고서’와 오방색의 독특한 조화를 표현하는 김응화 무용단의 춤 ‘빛울림’ 공연, 그리고 작가들이 만든 한국 전통의상 아트 쇼가 펼쳐집니다.
또한 29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에서는 명주, 모시, 면, 삼베 등의 천에 자연색으로 물을 들인 노리개, 향낭, 보자기, 목걸이, 오너먼트 등 다양한 공예품이 소개됩니다.
풀잎과 꽃잎, 열매와 뿌리로 물들인 자연염색의 아름다움과 우리 것의 특별한 멋을 즐길 수 있는 ‘한국의 미-장신구 치레전’에 한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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