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백재현이 연출한 <패밀리>가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에 올랐다.
백재현의 <패밀리>는 <2008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USA위클리가 참가작 중 뽑는 우수작 에 꼽혔다. <패밀리>는 별 5개 이상의 평점을 받아 이 상을 받았다. 는 에든버러 참가작 2,088편 중 현지 언론 기자들의 리뷰를 토대로 별 5개 이상을 받은 100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수상하는 것이다.
의 관계자 이즈마일 백은 <패밀리> 제작사인 루나틱 컴퍼니에 “<패밀리>는 자부심을 느낄 만큼 세계적인 수준을 지녔음을 인정 받았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USA위클리는 리뷰 기사를 통해 “에든버러 페스티버에서 반드시 봐야 할 놀라운 작품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패밀리>는 태권도 무술 유단자 가족과 비보이 댄스 가족의 대결을 그린 넌버벌 마샬아츠 댄스 퍼포먼스다. 23~25일 열리는 <2008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초연된다. <패밀리>에는 태권도 선수 출신의 정세훈 김이루 등이 주연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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