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후원으로 ‘제2회 OC 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가 다음달 6일 열린다. 지난해에 처음 열렸던 탁구대회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있다.
본보 후원- 내달 6일 OC탁구협회장배 대회
작년 첫 대회 성황
올해 140여명 출전
“탁구 저변확대 도모”
남가주 한인 탁구인들의 대잔치가 열린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탁구협회’(회장 강태경)는 본보 후원으로 ‘제2회 OC 탁구협회장배’ 토너먼트를 9월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리토스 리저널팍(19700 Bloomfield Ave. 세리토스)에서 개최한다.
탁구 저변확대와 친목·단합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 탁구대회는 지난해 첫 대회에서 남가주 전역1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으며, 올해에는 더 많은 탁구 동호인들이 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인탁구협회의 강태경 회장은 “지난해 첫 번째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기 때문에 한인 커뮤니티에 탁구대회가 잘 알려졌다”며 “올해에는 샌디에고, 라스베가스에서도 각각 1팀씩 출전할 예정으로 14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또 “지난해에 첫 탁구대회가 개최된 이후 오렌지카운티 한인들 사이에 탁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탁구가 계속해서 저변확대 될 수 있도록 한인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탁구대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전(남자단식, 여자단식, 복식, 실버복식)·단체전(단체 및 실버) 등으로 나누어 열린다. 경기방식은 11점제 조별 리그 예선 후 본선은 토너먼트(3전2승), 결승전은 5전3승제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단체전 100달러, 개인단식 20달러, 개인복식 40달러이다.
각 단체전 1, 2, 3위는 트로피와 부상, 개인전 1, 2, 3위는 상장 및 부상, 참가상에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모든 경기는 국제 규칙에 준해서 진행된다. 이 대회는 OC 체육회, LA 탁구협회, LA 탁구클럽에서 후원한다. (818)605-2648, (714)904-9698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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