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 ‘랄프로렌’ 초청받아
배우 송윤아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랄프로렌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송윤아는 9월 1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명품 브랜드 랄프로렌 F/W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초청됐다. 송윤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송윤아가 드라마 <온에어>에서 선보였던 모습이 랄프로렌 측 관계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 같다. 뉴욕 본사에서 직접 초청을 받아 한국 대표로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윤아는 SBS 드라마 <온에어>를 통해 패션리더로 부상했다. 송윤아는 <온에어> 제작 발표회에서 검은색 도트무늬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 의상은 랄프로렌의 드레스로 당시 인기 아이템이 됐다.
송윤아는 이 의상을 멋지게 소화해 인터넷은 물론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베스트드레서 꼽히는 등 주목 받았다. 랄프로렌 측은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준 송윤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패션쇼의 초대장을 보냈다.
송윤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패션쇼에 참석한 후 일주일 간 뉴욕 머무르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는 다음 작품을 물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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