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길 세리토스 시의원과 부인 조숙혜씨가 설립한 ‘루시&조셉 장학재단’은 올해 장학금 수상자 13명을 선정하고 다음달 13일 오후 5시 아테시아에 있는 재단 사무실(18021 Norwalk Blvd. #213)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대학생-최은경, 티모시 호, 케빈 킹, 딤플 샤, 모니라스 시브, 그린 선, 티파니 울폴크 ▲고교생-나헬 카파디아, 웬디 쿠, 앤드류 리앵, 발레리리앵, 프랭키 웡, 브랜든 이군 등이다.

고교생 6명은 각 500달러, 대학생 7명에게는 각 1,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 장학재단은 조재길 시의원 가족이 2005년에 설립해 연방 국세청으로부터 비영리기관으로 승인을 받고 지금까지 2006년(11명)과 2007년(15명)에 총 36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