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오프닝… 은행·마켓 등 70여 업소 입주
LA 한인타운 6가와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시티센터 온 식스’ 샤핑몰이 5일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갖고 고객들을 정식으로 맞이했다.
그랜드오프닝 행사에는 샤핑몰 관계자 외에도 한인사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샤핑몰 개장에 진심어린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이들은 “‘시티센터 온 식스’가 다른 커뮤니티 고객을 타운으로 유치하는 등 타운 경제 활성화에 일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시티센터 온 식스’는 고급스럽게 단장한 실내에 산뜻한 외형을 갖추고 있어 타운 6가거리의 번성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티센터 온 식스’는 에퀴터블 빌딩 구 주차장 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한인 최대 부동산 그룹 제이미슨 프라퍼티스가 처음 개발한 샤핑몰로 지하 2층, 지상 3층짜리 건물로 지어졌다.
샤핑몰에는 매장 넓이가 2만스퀘어피트인 마켓이 앵커 테넌트로 입주하게 되며 찜질방, 남성·여성 의류판매점 등 70여개 업소 및 푸트코트가 영업을 하게 된다.
샤핑몰 개장과 동시에 영업을 시작한 업소는 인 플레이·아이사랑·옥스포드 컬렉션 키즈(아동복), VIP 골프, 아모레화장품 매장, OK 렌탈 폰, 샤샤(속옷), 솔레일(남성복), 레드망고, 칼리 내추럴 및 윌셔은행 지점 등이다.
<황동휘 기자>
5일 열린 ‘시티센터 온 식스’ 샤핑몰 그랜드오프닝 행사에서 장재민(오른쪽부터) 본보 회장, 탐 라본지 LA시의원, 데이빗 이 제이미슨 프로퍼티스 회장, 허브 웨슨 LA시의원, 박기서 그루엔 어소시에이츠 대표, 브라이언 박 퍼스트 퍼시픽 디벨롭먼트 회장, 조앤 김 윌셔은행장이 오픈 기념 테입을 자른 후 밝게 웃고 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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