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신선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바이어들이 참가업체 관계자들과 상담을 벌이고 있다.
13개 업체 수출상담회 개최
충청북도 식품생산, 가공업체들이 LA 지역시장 개척에 나섰다.
충청북도(도지사 정우택) 농특산품 시장개척단 소속 13개 업체는 5일 LA 윌셔 플라자호텔에서 한인 식품수입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신선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주)건국내추럴(과일비타민 가공품), 희망건강랜드(마늘음료 가공품), (주)상수허브랜드(허브차 가공식품), (주)미드미(유자차류), 광복농산(보리쌀 잡곡 등 곡류), 옥천농협(과일음료), 제주아침(가공식품), 충북인삼조합(홍삼제품), (주)미미식품(치킨 소스), 괴산고추영농조합법인(고춧가루), 남선 GTL(과일, 가공식품), 남제천농협(고추장)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상담을 벌였다.
과일음료를 생산하는 옥천농협의 이희순 조합장은 “이미 몇 품목은 실제 수출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잠재 한인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한인 마켓이 OEM 생산 가능 여부를 문의해 온 것도 큰 성과”라고 말했다.
음료나 차류 외에도 한국식 양념치킨에 사용되는 치킨소스 등도 선을 보이기도 했다.
충북 시장개척단 관계자들은 또 6일 오전 어바인 시온마켓, 오후에는 다이아몬드바 H마트에서 ‘명품도 충북 농특산물 홍보 및 특판전’을 개최한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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