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당선 후 알래스카 첫 휴가
▲조재길 씨(세리토스 시의원)-지난 한주 알래스카 여행을 다녀왔다.
시의원 당선 후 첫 휴가로 부인과 함께 크루즈 여행을 다녀온 조 의원은 “올해가 부인 환갑인데 자녀들이 크루즈 여행을 보내줘 처음으로 알래스카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제 라팔마 스티브 황보와 풀러튼 버지니아 한 후보 당선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민 초 첫 직장상사 아들 만나
▲강석희씨(어바인 시의원)-버지니아 한 후보 후원모임에서 이민 초기 아버지처럼 따랐던 첫 직장상사의 아들을 만났다.
인연의 주인공은 한 후보 캠페인 코치를 맡고 있는 론 몰렌다이크. 롤링힐스와 레익 엘시노시 매니저로 은퇴한 론은 풀러튼시 디렉터로 근무할 당시 공원관리위원회 커미셔너였던 한 후보와 함께 일했던 인연으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후원 기자회견장에서 한 후보로부터 론을 소개받은 강 의원은 ‘몰렌다이크’라는 네덜란드계 성을 듣는 순간 자신을 아들처럼 아껴준 닐 몰렌다이크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강 의원은 “론의 아버지 닐은 1978년 ‘메이저 LA 코퍼레이션’(현 서킷시티 전신) 풀러튼 지점에서 일할 때 나의 매니저로 미국 정착에 큰 도움을 준 은인”이라며 “대를 이은 몰렌다이크 가문과 한인 이민사회의 인연을 생각하면 참 좁은 세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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