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랜드 대추·밤·감 등 추석 세일

‘한가위 맞이 대세일’ 품목으로 생대추(99센트/1파운드)와 한국밤(2.99달러/1파운드), 단감(1.99달러/1파운드), 고구마(99센트/2파운드)가 판매 중이다.

한국에서 수입된 조생종 배와 영동포도가 추석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을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는 유기농 버섯의 시식회와 판매행사가 진행 중이다. 느타리버섯과 양식 송이버섯 등이 1상자에 1.99달러에 세일 중이다. 남가주에서 생산된 햅쌀도 출시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로랜하이츠 (626)912-1012, 밴나이스밸리 (818) 708-7396

■ 가주 갈비·과일세트 등 ‘한가위 대전’

추석 가족모임을 계획하는 주부들을 위해 갈비찜용 쇠고기와 산적용 홍두깨살을 파운드당 2.99달러에 세일하고 있다.

‘한가위 대전’을 맞아 다양한 선물용 제수용 과일들이 세일 품목으로 마련됐다. 한국산 신고배는 박스에 19.99달러, 한국산 영천포도는 박스에 9.99달러에 판매 중이다. 망고 과일세트도 색다른 선물로 인기 품목이다. 추석 음식을 대신 준비해 주는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베벌리 (323)953-9600, 웨스턴 (323)385-1000

■ 아리랑 100달러 이상 구매 시라기꾸쌀 증정

추석 음식 장만에 단골 품목인 육류를 특별 세일하고 있다. 정육부에서 기름을 제거하고 정성들여 손질한 국거리 양지머리가 파운드당 2.99달러에 세일중이다. 소꼬리(3.99달러/1파운드)와 등심불고기(2.39달러/1파운드)도 인기 품목이다.

제사용 정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송죽매는 1.5리터들이가 2.99달러다. 영광굴비 1박스(5마리)는 19.99달러에 판매 중이며 선물용으로 인기다. 100달러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시라기꾸쌀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은행사도 계속된다. (714)539-2702~3

■ 도레미 영광굴비 등 제수용 생선 특가

햇밤과 대추가 대량 입하돼 세일중이다. 옥수수는 4개에 99센트 염가 판매하고 있다. 제수용 생선 기획전도 인기다. 선물로 적합한 3.2파운드 1박스 영광굴비는 16.99달러, 3파운드 1박스 자반민어는 9.99달러에 판매 중이다. 정성들여 손질한 제수용 참조기와 부침용 동태전감도 세일 중이다. 정종과 오색유과, 당면, 두부, 밀가루 등 추석 상차림에 꼭 필요한 품목들이 모두 세일중이여서 간편하게 샤핑할 수 있다. (626)913-7796

<김연신 기자>

추석 주말을 맞은 한인 마켓들은 다양한 제수 식품과 상차림용 육류를 세일하고 있다. 한국산 포도와 배 등 햇과일이 고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효자 품목 노릇을 하고 있고 토란과 햇고구마 등 가을 채소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일부 마켓들은 바쁜 주부들이 추석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제수용 음식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