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텔레콤 ‘버라이즌 파이오스’ 서비스 판매
신상품 출시 프로모션 첫 3개월 69.99달러
“로컬 및 장거리 무제한 통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200여 채널의 디지털 TV를 월 104.99달러에 즐기세요.”
버라이즌 프리미엄 직영딜러인 썬텔레콤(대표 폴 노)이 전화·인터넷·TV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버라이즌 파이오스’ 서비스를 판매한다. 미 서부지역 유일한 아시안 딜러로 셀폰, 인터넷, 파이오스 TV 등 다양한 유무선 통신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취급하는 썬텔레콤은 남가주에 13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폴 노 대표는 “파이오스 서비스는 집 앞까지 설치된 광케이블(fiber optic)을 통해 5분에 영화 한편을 받을 수 있는 20메가의 안정적인 인터넷과 디지털 TV 서비스를 구현했다”며 “경쟁사에 비해 5~10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신상품 출시기념으로 10월15일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첫 3개월 사용료를 69.99달러로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파이오스 서비스에 가입하면 무선 라우터와 HD DVR 겸용 셋탑 박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파이오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집 유선전화 제공업체가 버라이즌이어야 한다. 버라이즌은 로스알라미토스와 헌팅턴비치 같은 OC 서부지역과 LA카운티 동부지역을 커버하고 있다. 신청과 문의는 썬텔레콤 같은 프리미엄 딜러에 하면 된다.
썬텔레콤과 버라이즌은 LA와 OC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 축제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파이오스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최신 셀폰 무료 사용기회도 제공한다. 노 대표는 “삼성과 LG협찬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셀폰을 세 대 이상 나눠주고, 모든 방문자에게 핸즈프리 이어폰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3년 문을 연 썬텔레콤은 OC지역에서는 하와이안가든, 부에나팍, 풀러튼, 가든그로브, 어바인, 센클레멘테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에 아테시아 파이오니아와 183가, LA 한인타운 마당 샤핑몰에 각각 14·15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888)786-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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