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고 한인학부모회 시험준비반 운영
“많은 학생들이 SAT 한국어 시험도 준비하고, 좋은 강의도 들으면 좋겠습니다.”
어바인 고교 한인학부모회(회장 김영애)가 10월 한 달간 SAT II 한국어 시험 준비반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4·11·18·25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어바인 하이 HLG 빌딩에서 열리는 한국어 시험 준비반에서는 오랜 경력을 가진 한국어 교육 전문가인 최정인 선생이 강의할 계획이이다. 11월 진행되는 한국어 시험을 대비해 관련 내용을 총정리 하고, 예상문제도 풀어본다.
김영애 회장은 “지난해에는 샌디에고에서 참여한 학생도 있을 정도로 많은 학생이 지원해 수업을 두 번 진행할 정도였다”며 “대비반 덕분에 만점을 받았다는 학생도 여럿 나와 많은 학부모가 관심과 문의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강의 첫 날에는 모의고사를 본 뒤에 LA 검찰청 제리 백 검사가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는 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린다 송 부회장은 “백 검사는 6세 때 이민 와 미시간대와 애크론 법대를 졸업한 뒤 LA 시검찰 신분도용 전담반에서 일하고 있다”며 많은 한인 학부모의 관심을 부탁했다.
팀스피릿 부동산 그룹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 수업료는 교재비 포함 50달러며, 선착순 접수한다.
www.ihskoreanptasat.wo.to 또는 (949)439-148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