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군 “영공 침범한 나토 헬기에 발포”
아프간에 주둔 중인 국제안보지원군(ISAF)은 25일 파키스탄 정부군이 이날 아프간 동부에서 나토군의 헬기를 향해 발포했으나 다행히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파키스탄군은 나토 헬기가 영공을 침범했기 때문에 경고 차원에서 발포했으며 헬기도 자신들을 향해 응사했다고 반박했다.
이라크 지방선거법 가결돼 내년 1월 선거 실시
이라크 의회가 미국 정부의 강한 압박을 받고 지방 선거법을 지난 24일 전격적으로 가결, 내년 1월31일 지방선거를 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아랍계와 법안에 반대했던 쿠르드계 정파가 대통령 거부권 행사 뒤 수정된 지방 선거법에 모두 합의했다.
이집트서 납치 외국인 관광객 리비아로 끌려가
이집트 서남부 사막에서 외국인 관광객 일행 19명을 납치해 수단으로 끌고 갔던 무장괴한들이 이들을 데리고 리비아로 이동했다고 수단 당국이 25일 전했다. 이탈리아와 독일, 루마니아에서 온 관광객 11명은 지난 19일께 서남부 사막지대에서 `사막 사파리’를 하던 중 총을 든 괴한 4명에게 납치돼 수단으로 끌려갔었다.
남아공 새 대통령에 모틀란테 ANC 부총재 선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새 대통령에 칼레마 모틀란테(59) 아프리카민족회의(ANC) 부총재가 선출됐다. 남아공 국회는 25일 케이프타운 의사당에서 타보 음베키 대통령의 후임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 모틀란테 부총재를 1994년 아파르트헤이트(흑인차별정책) 철폐 이후 3번째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