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트렌드 로렌스 최 대표
한국에서 개발, 생산된 친환경 페인트를 판매하는 한인업체가 LA카운티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등 230억달러 미국 페인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샌타클라리타에 본사를 둔 ‘이코트렌드’의 로렌스 최(사진) 대표는 “LA카운티 정부 공급업체 선정을 발판으로 학교와 병원, 일반 건물 등으로 공급을 확산할 계획”이라며 “독립 환경인증기관인 그린가드(GEI)로부터 병원과 학교 건물에 사용할 수 있는 최고 등급 환경인증을 획득했으며 이코트렌드를 포함, 미국 3개 업체만이 최고 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코트렌드 페인트가 화장품에도 사용되는 계란에서 추출한 콜라겐을 주원료로 하고 있어 일반 페인트에 함유돼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암물질과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이 없다고 밝혔다. 실내공기를 오염시키지 않는 무취 효능과 함께 곰팡이나 박테리아가 페인트 표면에 서식할 수 없는 항균성 효과도 있다.
현재 전국 하드웨어 업체인 트루밸류, 홈디포 등과 공급계약을 협의하고있다.
문의: (888)889-5925
www.NaturalInteriorPaint.com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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