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패닉 유명 작품 설명
조현숙씨 6일 아트 투어
화가 조현숙씨의 10월 LA 아트투어는 10월6일 오후 12시 LA카운티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로스앤젤리노스/치카노 페인터스 오브 LA’(Los Angelenos/Chicano Painters of LA: Selections from the Cheech) 전을 찾아간다.
지난 6월15일부터 오는 11월2일까지 열리고 있는 이 전시회는 LA의 치카노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50여점의 작품이 선보이는 대규모 히스패닉 작가들의 전시회로 미 연예계에서 유명한 엔터테이너 치치 마린(Cheech Marin)의 소장품들이 전시된다.
치카노 아트란 멕시코 아트에서 파생한 독특한 스타일의 미술로, 이 전시회에는 치카노 운동이 시작된 1960년대 중반에서 1970년대 중반까지의 제1세대인 카를로스 알마라즈, 마가렛 가르시아, 프랭크 로메로, 존 발데즈 등의 작품들 뿐 아니라 요즘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 빈센트 발데즈, 데이빗 플러리 등의 작품들도 포함돼 있다.
이 전시회는 뮤추얼 아트로부터 ‘반드시 관람해야할 미국내 10개 전시회’의 하나로 선정됐다.
작품 감상과 함께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는 아트 투어 참가비는 40달러이며 4일까지 예약해야 한다. 문의 (818)987-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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