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의 작품 ‘표현’
서울·부산·중국 ‘국제전’작품 11일부터 전시
샌버나디노 라잇우드에 위치한 아스토 미술관(대표 박순우)은 11일부터 31일까지 아스토 국제 미술제를 개최한다.
‘새로운 교류-원류를 찾아서’란 주제의 이 미술제는 지난 3월 서울 ‘광화문 국제 미술제’에 참여했던 미국작가 23명의 순회전시로, 서울과 부산, 그리고 중국에서의 ‘베이징 광화문 국제 미술제’ 이후 미국 아스토 미술관(대표 박순우)에서 다시 전시되는 것이다.
아스토 미술관의 임대식 큐레이터는 “국가간 문화교류로서 미술전시는 국제 미술행사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하는 것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말하고 아스토 국제 미술제는 서울, 부산 그리고 북경을 여행하고 돌아온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국적 작가들의 작품이 한국과 중국의 문화와 부딪혀 어떠한 변화를 가질 수 있는지, 그리고 그 변화를 통해 작가들은 작품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지, 그러한 변화를 관객들은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지 하는 의문들과 함께 각국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11일 오후 6~9시. 아스토 미술관 주소는 3501 State Hwy 2, Wrightwood, CA 92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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