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미 실장이 연말 단체선물세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로랜드, 10~200달러대 세트 마련
“감사의 연말, 로랜드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세요.”
고급생활용품 전문점 로랜드(대표 로말선)가 단체선물세트 특선 행사를 준비했다. 로랜드가 준비한 선물세트는 저렴한 비닐봉지 보관함(12달러75센트)부터 최고급 휘슬러 프라이팬 세트(224달러25센트)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마련돼 입맛에 맞는 샤핑이 가능하다.
로랜드 갤러리 박상미 실장은 “연말이 되면 마땅한 선물을 고르지 못해 고민하는 한인들이 많다”며 “특히 단체로 선물을 해야 하는 분들은 그 고민이 몇 배에 달한다”고 귀띔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많은 분들이 로랜드의 단체선물 셀렉션을 이용했다”며 “지난해 행사를 통해 얻은 경험으로 올해는 더 많은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로랜드는 올해 총 39종의 제품을 마련했다. 모든 제품은 평균 30-4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개별포장도 가능하다. 가격대별 대표적인 상품을 살펴보면 고급 핸드로션 4개들이 한세트가 16달러 50센트, 레빗 와인 오프너는 37달러 50센트, 명품 로젠달 접시세트가 56달러 25센트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보다 더 고급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크리스탈 제품으로 유명한 웨지우드의 위스키잔 세트(4개들이 90달러)나 와인잔 세트(4개들이 111달러), 혹은 바이오 라텍스 필로우(187달러50센트)도 선택할 수 있다.
로랜드의 단체선물세트는 오는 12월 말까지 주문이 가능하며 최소 주문량은 전체 주문가 기준 2,000달러다. 문의 800)321-2226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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