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문씨의 작품 ‘모성’.
24일부터 FT 갤러리
서울예술고등학교 동문 전시회가 10월24일부터 11월8일까지 FT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남가주 서울예술고등학교 동문회(회장 조순희)가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하는 이 전시회는 한국 최고의 중고등 예술교육기관으로 수많은 작가들을 배출해온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출신의 작가들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그룹전입니다.
특히 제4회를 맞는 올해 동문전에는 한국의 서울예술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이며 홍익대학 미술대 학장인 이두식 동문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조각가 안형남 동문이 참여, 남가주 동문들(강태호, 김소문, 최연우, 전경옥, 송경자, 홍선례, 김혜영, 미셸 오, 제인 장)과 함께 세대와 지역을 초월하는 아름다운 미술세계를 펼쳐보이게 됩니다.
또한 24일 오후 6~9시에 열리는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서울예고 음악과 동문들인 ‘배은환 트리오’(바이얼린 배은환, 첼로 김기혜, 피아노 황만영)와 성악가 송란씨(피아노 반주 이현수씨)의 축하 공연도 있습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 미술과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서울예고 동문전시회에 한인 여러분의 많은 관람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쪾주소: FT Gallery, 1176 W. Sunset Bl. LA, CA 90012
쪾문의: (310)542-1300 (조순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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