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산 관련 유익한 정보 제공
패러다임 파이낸셜사
김윤성 대표
원화의 급격한 가치절하와 무비자 시대 도래 등 최근 급변하는 한·미간 경제 환경 속에서 한국에 재산이 있거나 미국의 재산을 한국으로 옮기려는 한인들에게 재정 및 세법 정보를 알려주는 세미나가 열린다.
패러다임 파이낸셜 서비스(대표 김윤성)와 김&이 회계법인(대표 김성철)은 25일 오후 1시부터 윌셔플라자호텔(3515 Wilshire Blvd.)에서 열리는 ‘한국 비거주자 외환 및 세법 세미나’에서 미국 세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하나은행 주최로 열리며 패러다임 파이낸셜 서비스와 김&이 회계법인이 후원하는 행사다.
패러다임 파이낸셜 서비스 김윤성 대표는 “최근 달러-원 환율의 변동에 따라 한국에서 상속이나 증여 받은 재산을 미국으로 이동하는 문제나 미국의 자산을 한국으로 옮기는 부분에 대한 한인들의 문의가 많다”며 “은퇴나 상속을 앞두고 한·미간 자산 이동을 계획하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세법, 외환 거래법, 상속법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세미나에서 강의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는 하나은행 윌드센터 VIP 고객담당팀이 미국의 자산을 한국으로 옮길 때 알아두어야 할 한국 세법에 대해 강의한다.
김 대표는 “이제는 한인사회의 재정 흐름이 이민 1세에서 2세로 옮겨가고 있고, 갈수록 한·미간 자산이 활발하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상속과 기업승계, 은퇴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알아야만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세미나 후에는 참가자들의 개별 상담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하나은행 월드센터 미주팀 (213)321-4562, (213) 952-1135
<김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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