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AP=연합뉴스) 중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위험에 처할 때가 종종 있다.
중국에서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한다.
▲긴급전화를 이용하라 = 상하이(上海) 같은 주요 도시들은 긴급 전화에 영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110번으로 전화해 통역에게 연결되도록 영어로 분명하게 말한다.
▲술집을 기웃거리지 마라 = 중국 대도시의 인기있는 나이트 클럽 안팎에서 강도·절도 사건들이 보고되고 있는 만큼 이곳 저곳 술집을 다닐 때에는 경계해야 한다.
▲자국 공관에 보고하라 = 중국 주재 외국 대사관과 총영사관은 자국 국민들이 중국 도착 후 대사관과 총영사관에 보고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택시 사기를 유의하라 = 상하이 국제공항 도착 후 고속철도를 이용해 상하이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택시가 요금 등에서 사기를 친다. 상하이 교외에 위치한 고속철도 터미널에서 상하이 시내 대부분 지역들까지의 택시 요금은 약 7달러다. 공항에서 바로 상하이 시내로 택시로 들어오면 15달러에서 20달러다. 베이징(北京)공항에서 시내까지는 택시로 약 14달러다.
▲’삐끼’들을 조심하라 = 겉보기에는 안전한 것처럼 구실들을 대면서 술집, 찻집, 가라오케로 가자는 사람들을 경계해야 한다. 엄청난 바가지 요금을 내야 할 수도 있다.
▲소매치기를 조심하라 = 복잡한 전철에는 소매치기꾼들이 몰려들고 있으니 조심해라.
▲가이드북은 잘 숨겨라 =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인정하지 않는 중국 가이드북은 중국 남부 국경들에서 압수된다고 로운리 플래닛 웹 사이트는 경고하고 있다. 따라서 이런 가이드 북들은 다른 커버로 덮어서 가져가야 한다.
sm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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