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저지 본선거...그레이스 맹, 대이어 하원 입성
‘2008 대선’ 뉴욕 · 뉴저지 본선거는 대부분의 현역의원들이 수성에 성공한 가운데 뉴욕에서 민주당이 연방하원의원 1석을 추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한인사회의 관심이 집중된 뉴욕주하원의원 제22지구(플러싱) 선거는 민주당의 그레이스 맹 후보가 총 1만2,286표(86%)를 득표, 독립당과 가정당 후보로 출마한 엘렌 영 현 의원에 압승을 거둬 주하원 의원을 역임한 아버지 지미 맹 전 의원을 이어 하원입성에 성공했다. 또한 한 치의 양보 없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뉴욕주상원의원 제11지구 선거는 총 4만1,820표
(50%)를 득표한 공화당의 프랭크 파다반 현 의원이 총 4만1,097표(50%)를 얻은 민주당의 제임스 제나로 후보에 신승, 19선에 성공했다. 뉴욕주상원의원 제16지구 선거는 민주당의 토비 스타비스키 현 의원이 총 4만7,897표(69%)를 얻어, 총 2만1,084표(31%)를 얻으며 선전한 공화당의 피터 구 후보를 누르고 5선에 성공했다.
연방하원 제5선거구의 게리 애커맨 현 의원은 71%의 득표율로 승리를 확정지었고 제7선거구의 조셉 크라울리 현 의원은 8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7선에 성공했다. 공화당 현역의원의 스캔들로 공석이 된 연방하원의원 제13선거구(스태튼아일랜드) 선거에서는 총10만5,128표(61%)를 얻은 민주당의 마이클 맥 마흔 후보가 공화당의 로버트 스트래니어리 후보를 누르고 당선, 민주당 연방의석을 1석 늘렸다. 롱아일랜드지역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는 제1선거구 티모시 비숍(민주), 제2선거구 스티븐 이스라엘(민주), 제3선거구 피터 킹(공화), 제4선거구 캐롤린 맥카시(민주) 현 의원이 모두 승리를 거둬 수성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뉴저지 본선거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프랭크 로텐버그 현 의원이 55%의 득표율로 5선에 성공했고 연방하원의원 제5선거구와 제9선거구 선거에서는 공화당의 스캇 가렛 현 의원과 민주당의 스티븐 로스맨 현 의원이 각각 56%와 6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지역선거인 버겐카운티 릿지필드와 포트리, 팰리세이즈 팍 시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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