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톤로드 시니어센터(회장 최광식)는 지난 28일 타이드워터 한인침례교회에서 남동부버지니아 시니어서비스 센터 이사인 캐시 스프리그씨를 초청, 서비스 센터의 임무 및 이용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초청된 스프리그씨는 “시니어서비스 센터는 정부기관이 아니며 오직 시니어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조직,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단체”라며 “65세 이상이면 신분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센터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홈케어의 경우 매달 25달러부터 개인의 수입 정도에 따라 100달러까지의 비용으로 매주 12시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식사 배달 서비스나, 쇼핑 교통편의도 요청에 따라 제공해 준다.
수입의 기준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산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연금 등 매달 발생하는 수입을 기준으로 하는 것으로 미국에 방문차 온 65세 이상 노인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다.
스프리그씨는 식사 배달과 관련 “앞으로 수요가 많으면 인근 한국식당들과 계약을 맺어 한식도 준비 하겠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과 더불어 웹사이트에 한글안내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타 서비스 관련 문의는 햄톤로드 시니어 센터로 하면 된다.
연락처: 회장 최광식 (757) 493-9266/ 부회장 정계훈 (757) 748-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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