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축구협회(회장 김용대)가 청소년 축구인재 육성과 축구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축구교실에 한인 어린이와 부모의 참여가 높다.
9일 아침 하맨스 지역의 사커돔에서 시작된 제2회 청소년 축구교실에는 41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각 연령대별로 참가, 즐거운 첫 출발을 시작했다.
김용대 축구교실 교장 겸 축구협회장은 “전문적인 축구코치들을 영입, 질적 향상과 내실 있는 축구교실이 되도록 했다”며 “축구교실 학생들은 다르다는 말을 듣도록 열심히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인욱 메릴랜드한인회장과 김길영 식품주류협회장은“청소년들이 축구교실을 통해 축구실력 향상과 체력증진을 이뤄, 강한 체력을 요하는 고학년 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참가 학생들은 준비운동을 마치고 강사들의 설명과 시범에 맞춰 연습을 했다. 특히 16세 이하 고등부 연습장에는 여학생들이 많이 참여, 능숙하게 공을 다루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른 아침부터 참여한 부모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자녀들의 연습을 관람하거나 비디오카메라에 담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축구교실은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1, 2분기로 나눠 하맨스와 제섭 소재 사커돔 두 곳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9시 30분까지 체력단련, 공 다루기, 패스, 킥, 슛 동작 등을 배우고,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능력을 기른다. 10세 이하 초등부는 박상준 운영위원, 13세 이하 중등부는 이지호 강사, 16세이하 고등부는 남상용 강사가 각각 지도한다.
한천희 운영위원은 “참가희망자는 16일까지 추가등록이 가능하다”며, “두 번째 강습은 제섭 사커 돔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문의(301)529-5840,
(410) 262-7456,
(443)831-9285.
<박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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