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가 되는 지름길


미용은 무한대의 인력공급 시장
80시간 과정의 메이컵 클래스 개설


미용 전문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팔레스 미용대학(대표 조병덕)은 주정부 교육국과 미용국 허가는 물론 연방정부의 인가를 정식으로 받은 최고의 직업학교다.

지난 7년여 동안 약 5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 대부분이 현재 미용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한다.
팔레스 미용대학은 현재 한인이 운영하는 미용학교로는 가장 권위 있는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팔레스 미용대학은 처음부터 규모와 시설면에서 타 커뮤니티의 학교들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를 시도했다. 그 결과 주류사회에서까지 관심을 가지고 바라볼 정도로 개교 당시부터 관련업계에 일대 바람을 일으켰다.

강사진 역시 최고의 수준으로, 토탈미용과, 스킨케어, 네일관리 등 세 분야로 나뉘어 각각 클래스가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적게는 400시간부터 많게는 1,600시간에 이르기까지 인텐시브 교육을 받은 후, 라이선스를 받기 위해 주정부 미용국이 주관하는 시험을 치러야 한다.

이 시험의 합격률은 미국 전체 평균이 73% 정도인데 반해, 팔레스 미용대학 졸업생들의 합격률은 93%에 달한다고. 조 대표는, “합격률만 높은 것이 아니라 실제 이곳 졸업생들의 실력 또한 탁월해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졸업 후 즉시 좋은 일자리를 찾게 되거나 소자본으로 자신의 비즈니스를 오픈하고 있다”며, 그것이 바로 팔레스 미용대학의 최고의 강점이라고 설명한다.

“캘리포니아만 해도 미용 관련 일자리 수요는 무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전문적인 실력과 자격을 갖춘 사람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지요.” 따라서 조 대표는 실력 있는 전문가를 많이 양성하고 또 그들이 현장에서 진정한 프로페셔널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앞으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한다.

현재 팔레스 미용대학에는 미용성형 병원 운영을 계획하는 전문 닥터나 간호사들도 파트타임으로 클래스를 수강할 만큼, 미용분야의 영역은 더욱 전문적으로 폭넓게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팔레스 미용대학은 80시간 과정의 메이컵 클래스를 새롭게 신설하고 수강생들을 모집 중이다.

메이컵은 라이선스는 필요없지만 미용분야의 하이라이트인만큼 토탈미용을 추구함에 있어서 빠질 수 없기 때문에, 전문가를 꿈꾸는 수강생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미용대학 등록은 수시로 가능하며 매달 첫 월요일마다 강의가 새로 시작된다.

·주소: 1517 S. Western Ave.
·전화: (323)733-8345

<안진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