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푼(대표 김재억 목사)이 불우이웃돕기 ‘텐·텐·텐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내년 1월31일까지 두 달간 펼칠 캠페인은 한 가족이 한 달 동안 △10시간 자원봉사 △10달러 기부 △10회 이상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김재억 목사는 “극심한 불경기로 모두 어려운 때이지만 한인사회의 작은 정성을 모아 한인과 라티노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캠페인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굿스푼은 매주 모금 현황을 본보를 통해 발표하고 도움을 받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사례도 소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펼쳐지는 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4만 달러선.
후원금은 수표 수신인을 ‘Good Spoon’으로 적어 보내면 되고 자원 봉사 참여는 굿스푼에 문의하면 된다.
굿스푼의 김정수 총무는 “현재 영문 웹사이트 개설을 준비 중”이라며 “내년에는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미국 교회와 개인 후원자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라티노 구제 및 선교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굿스푼이 본보에 보내 온 연방정부 재정보고 사본(Form 990)에 의하면 굿스푼은 지난 해 58만3,778달러(현금 22만 1,212달러, 지원 물품 35만 6,300달러 포함) 상당의 사업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굿스푼은 첫해인 2004년 10만7,000여달러, 2005년 37만2,000여달러, 2006년 52만여 달러의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2004년 4월 창립된 굿스푼은 라티노 노동자들을 위한 거리예배와 급식, 영어 강좌 및 스패니쉬 강좌, 빈민들을 위한 무료 검진 행사 등을 마련하고 있다.
주소 4209 Evergreen Ln.,
Annandale, VA 22003
문의(703)256-002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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