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 버지니아 웃브리지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메릴랜드 저먼타운에 2호점을 준비하고 있는 ‘수퍼 Q마트’(대표 이규영)가 내년에도 4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으고 있다.
수퍼Q마트는 11일 낮 내년 3월 매나세스에서 오픈 예정인 3호점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수퍼 Q마트 이규영 대표는 “4호점은 내년 7월, 5호점은 9월을 오픈 예정일로 잡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6호점은 현재 협상이 마무리 단계”라며 “이들 매장 모두 북버지니아 지역에 위치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3월로 예정된 매나세스점도 오픈이 다소 앞당겨 질 수 있다”며 “수퍼 Q마트는 앞으로 깨끗한 시설과 신선한 제품,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수퍼 Q마트에 따르면 내년 3월 개장하는 매나세스 점은 센터빌 남쪽 매나세스 인근에 위치했으며 매장 규모는 4만5,700 스퀘어푸트로 이전에는 ‘웨이스’(Weis) 매장이었다.
주민 분포를 살펴보면 매장 주변 5마일 이내에 12만 여명이 살고 있으며 이중 백인이 50%, 히스패닉 25%, 흑인 11%, 아시안 등 기타 소수계가 14%를 차지하고 있다.
수퍼Q마트는 매나세스점 입점 업체 중 일부는 직영하고 일부는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이 대표 외에 최은호 부사장, 케빈리 부사장, 태원배 전무, 김기태 상무, 저스틴 김 웃브리지점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주소 9946 Liberia Ave., Manassas, VA 20110
문의 (703)221-0272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