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식품주류협회(KAGRO, 회장 김길영)는 11일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한·흑 장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와 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저녁 볼티모어한인노인센터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김길영 회장은 “KAGRO 장학생으로 선정된 여러분은 자신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올해 장학생은 조앤 리(ITT 테크니컬 인스티튜트), 스캇 김(UMBC), 데니얼 최(메릴랜드대), 한나 조(마운트 헤브론 고), 뉴톤 김(덜레니 고), 데이비드 스캇 (볼티모어 폴리 테크니컬 스쿨), 앨론드라 라미레즈 에스페조(패터슨 고), 캐티나 벌리(노스웨스턴 고), 케네스 해리스 주니어(메릴랜드대), 에리카 콘어웨이(노스웨스턴 고) 등이다.
KAGRO는 13년째 매년 회원 자녀 및 볼티모어 거주 학생들 중 우수 고교생과 대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KAGRO는 올해로 100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볼티모어시와 시의회의 추천을 받은 흑인장학생들과 교육관계자들은 “경제 불황에도 장학생을 후원하는 KAGRO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에게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조앤 리 학생은 “장학생에 선정돼 자신감과 책임감을 동시에 갖게 됐다”며“학업과 봉사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섭 이사장은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쉴라 딕슨 볼티모어시장은 “KAGRO와 볼티모어시가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장학생들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전진하고,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격려를 나누는 멘토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태면 총영사와 허인욱 메릴랜드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언어장벽을 극복하며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딕슨 시장은 미쉘 하, 이동우, 이광서, 이희주, 전노수 등 KAGRO 이사와 홍성범 부회장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이지 파토카 주지사 대민담당국장은 백영덕 볼티모어한인노인센터 이사장에게 주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김길영 회장은 제임스 곽 시 한인담당관, 김남현 전 시경 한인담당관, 리사 해리스 존스 KAGRO 법률고문에게 공로패를, KAGRO 후원기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볼티모어시의회는 KAGRO에 감사장을 증정했다.
MD축구협회(회장 김용대)와 유갑상 전 축구협회장은 KAGRO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여식은 사랑의 교회 국악연주단의 우리장단으로 마무리 됐다. <박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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