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지역 출신 워싱턴 한인들의 모임인 중부향우회가 12일 하반기 이사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만경 회장은 이날 동해바다에서 가진 이사회에서 사업계획안으로서 매월 친선단합 모임, 향우회 주소록 발간 추진, 5월 야유회, 한국 서울 시청과 경기도청 방문, 무료 한방 건강 진단 등의 계획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사들은 토의 후 임원단에서 구체적인 방안도 밝히지 만큼 내년 1월 하순 경 이사회를 다시 열어 이들 계획안을 재 심의키로 결정했다.
김 회장은 사업계획안 심의에 앞서 “내년에 먼저 회원주소록을 발간하고 이를 가지고 서울 시청과 경기도청을 방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18일 열린 가을맞이 대잔치를 포함하는 하반기 결산(2008년 5월1일-11월30일)으로는 8,620달러의 수입과 지출이 보고됐다.
서광호 사무총장의 개회로 시작된 이사회는 양창식 이사장의 개회사, 김만경 회장의 인사말, 서광호 사무총장의 결산보고 및 가을잔치 결산보고, 2009년 사업계획안 발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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