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한인여성회(회장 리아 메도우)는 지난 8일 뉴폿 뉴스 지역 앤지 리차드슨 감사고문 댁에서 2008년 마지막 월례회를 열었다.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내년 3월로 임기가 끝나는 새 회장 후보로 전선자, 설은자, 김학남, 장세희씨 등 4명의 회원이 추천됐다.
또 내년 2월 발렌타인데이를 겸한 남편의 날 행사에 대해 토의했으나 결론을 짓지 못하고 다음 1월 회의에서 정하기로 했다.
리아 메도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성회 회원들의 단결된 마음으로 2008년 여성회 사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지난 2일 3기 라인댄스가 무사히 끝나고 15명의 수료생이 있었다”고 말했다.
월례회에서는 김학남 서기의 회의록 낭독에 이어 설은자 재무는 현재 잔액이 44,651.79달러가 남아 있다고 보고 했다.
다음 회의는 1월19일 뉴폿 뉴스 골든 코랄 식당에서 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여성회 회원들의 사진을 모아 만든 2009년 달력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다.
<조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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